파동 이해하기 - Ⅰ. 엘리어트 파동-2

【 파동 이해하기 - Ⅰ. 엘리어트 파동-2 】

   

 

4. 엘리어트 각 파동의 특징

 

 

※ 기본패턴 상승5파 하락3파 = 8

- 주파동(impulse waves) : Motive Waves

- 조정파(corrective waves) : (ZigZag, flats, triangles) Waves

 

 

⑴ 상승5파

 

① 1번 파동 : 추세가 전환되는 시점, 이제까지의 추세가 끝나고 새로운 추세가 시작, 5개의 파동중 가장 짧다. (1번 파동은 충격 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 파동으로 구성됨)

 

② 2번 파동 : 조정 파동으로 1번 파동의 38.2% 또는 61.8% 비율만큼 되돌리는 경향이 높다. 1번과 2번 파동은 이중바닥형의 두 번째 바닥이나 역 헤드 앤 숄더 패턴의 오른쪽 어깨를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③ 3번 파동 : 5개의 파동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격 변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파동으로, 이 파동은 5개의 파동 중에서 가장 긴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적으로 3번 파동은 1번 파동의 1.618배의 길이가 된다. 그리고 3번 파동은 충격 파동이므로 5개의 작은 파동을 구성되어야 하며 다른 형태로 연장되는 수도 있다.

 

 

 

 

④ 4번 파동 : 3번 파동을 38.2% 되돌리는 경우가 많다. 3번 파동을 5개의 작은 파동으로 나누었을대 그 중에서 4번째 파동만큼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⑤ 5번 파동 : 이제까지 진행되어온 추세가 막바지에 이르는 국면으로서 가격 움직임이 그리 활발하지 못하며 5번 파동 역시 충격 파동이므로 5개의 작은 파동을 세분된다. 5번 파동은 일반적으로 1번 파동과 똑같은 길이로 형성되거나 1번에서 3번 파동까지 길이의 61.8% 만큼 형성되는 경향이 높다.

 

 

 

 

⑵ 하락 3파

 

① a 파동 : 이제까지의 추세와는 반대 방향의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는 충격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a파동이라고 생각되었던 파동이 3개 파동만 구성하고 기존의 움직임이 재개된다면, 이는 a파동이 아니고 5번 파동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② b 파동 : a파동에 반대하는 세력으로 인해 상승 추세가 잠시 이어지는 조정 파동이며 3개의 작은 파동으로 구성된다. 이 파동은 1번 파동의 상승 추세가 다시 시작되는 것으로 믿기 쉬우나 매도할 마지막 기회로 이 시기를 놏히면 기회를 찾기 어렵다. 

 

 

③ c 파동 : 하락 파동의 마지막 파동으로 거래는 활발하고 가격 변동폭도 크게 나타난다.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지배하는 시기이다. 5번 파동과 a파동으로 구성되는 머리를 중심으로 헤드 앤 숄더 오른쪽 어깨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파동은 충격파동이므로 5개의 작은 파동으로 구성된다.

 

 

 

 

5.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한계

 

-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예외를 많이 인정한다는 점이다. 모든 법칙이 예외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예외적인 파동이 많기 때문에 분석가마다 동일한 파동을 가지고 해석을 달리할 수 있는 소지가 많다.

 

- 한 파동이 어디서 끝나고 어디서 시작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즉, 파동의 정점과 바닥 혹은 정점과 바닥, 정점과 저점사이의 시간적 예측에 대한 어떠한 지표도 없기 때문에 파동이 오기는 오지만 언제 올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